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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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 일부 기억 떠올랐다...이상우 커플링 선물에 '키스'

기사입력 2019.09.21 22: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지혜의 기억이 일부분 떠올랐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37, 38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가 과거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동주는 신난숙(정영주)이 돈을 쥐어주며 진남희(차화연)의 비서 일을 그만 두라고 하자 발끈하며 "아직도 남은 비밀이 있느냐. 그래서 내가 무서운 거냐"고 물었다.

은동주는 자신이 사비나(오지은)의 과거를 말하지 않겠다는데도 신난숙이 경계를 하자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했다. 이에 신난숙은 "나, 사비나, 너 사이에 비밀이 없다는 게 진짜 비밀이다"라고 했다.

은동주는 진남희와 최대성(김유석)의 인터뷰 스케줄을 수행하던 중 갑자기 어린 시절 일이 떠올라 놀랐다. 은동주는 진남희가 5살이던 은정수 딸 은동주에게 준 십자가 목걸이를 기억해냈다.

은동주는 아무래도 의심스러워 한수미(조미령)를 만나 기억이 떠오른다고 털어놨다. 한수미는 자신도 사비나 모녀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그때 사비나가 은동주와 한수미가 만나고 있는 것을 사진으로 찍었다.

사비나는 한수미가 진남희의 뒤통수를 친 것을 언급하며 진남희가 신임비서 은동주가 한수미를 만나는 것을 알면 어떻겠느냐며 압박을 했다.



차필승은 믿음(강준혁)이와 사랑(정서연)이를 재운 뒤 은동주에게 커플링을 선물했다. 은동주는 커플링 선물에 감동하며 차필승에게 키스를 했다.

최준기(이태성)는 차필승이 이성욱(문지윤) 사건과 관련해 수사망을 좁혀오자 불안해 했다. 사비나는 최준기를 안심시키고자 했지만 최준기는 흥분하며 모든 것을 사비나 탓으로 돌렸다.


사비나는 최준기에게 이럴 거면 차라리 끝내자는 말을 하고는 돌아섰다. 최준기는 뒤늦게 사비나를 붙잡으러 달려갔다.

차필승은 은동주와 함께 진남희의 집을 찾아가 자신이 차박사의 아들임을 밝혔다. 진남희는 차필승을 보고 반가워하며 최준기와 사비나를 불러 인사를 시켰다. 최준기는 차필승의 등장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차필승은 진남희에게 자신이 형사가 됐음을 전하며 현재 뺑소니범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필승은 폐차된 사고 차량을 찾았다며 정밀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라고도 했다. 최준기는 그 얘기를 듣고 몸을 떨며 안절부절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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