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1 10:46 / 기사수정 2010.05.11 10:46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간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있는 박찬호가 2번째 불펜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키스 홈페이지는 11일(한국시간) 박찬호는 이날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열린 2차 불펜 투구에서 45개의 공을 던졌다. 8일 경기에서 45개의 공을 던진 이후 3일 만의 투구이다. 이날 아무 문제 없이 피칭을 마친 그는 13일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등판에 최종적으로 몸 상태를 검사한다.
조 지라디 감독 역시 "느낌이 좋다"며 박찬호의 회복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16일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약간의 뻣뻣함이 남아있는 상태로 전해진다. 박찬호는 지난 시즌이 끝날 무렵에도 햄스트링 부상을 입기도 했다.
[사진 = 부상에서 회복중인 박찬호 (C) 뉴욕 양키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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