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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개편' 세러데이, 중독성 甲 '뿅'으로 보여줄 변화 [종합]

기사입력 2019.09.20 17:0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세러데이가 세 번째 싱글로 돌아왔다.

20일 오후 세러데이의 세 번째 싱글 'IKYK(I Know You Know)'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 '뿅'은 색소폰 리프 기반의 파워풀한 트랙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모모랜드의 '뿜뿜'과 'BAAM' 안무를 탄생시킨 배완희 안무가가 참여해 중독성 강한 댄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리더 하늘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빨리 컴백해서 패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막내 민서는 "무척 떨레고 많이 설렌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아연은 타이틀 'IKYK'에 대해 "'나도 알고 너도 안다'는 의미다. 세러데이의 매력을 모든 분들께 알려드리겠다는 패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주연은 "데뷔 때 부터 단발에 어두운 머리를 했는데 이번에는 긴머리에 밝은 머리를 붙였다"고 이번 활동에서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유키 역시 "저도 앞머리를 올려봤다. 멤버들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팬분들도 좋아해주셔서 앞으로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세러데이는 초희의 탈퇴로 이번 활동부터 5인조로 개편하게 됐다. 하늘은 "힘든 점은 없었다. 멤버들이 잘 따라줘서 너무 고맙다.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멤버들의 매력이 너무 많아서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민서는 "막내니까 잘 챙겨주고 아기 다루듯이 잘 챙겨줘서 부담은 없었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그럼에도 세러데이 아연은 "멤버교체가 있었지만 저희만의 색깔은 통통튀는 매력과 에너지다. 또 누구보다 대단한 팀워크를 갖고 있다"며 "'뿅'으로 컴백했는데 정상을 바라보며 열심히 노력하겠다. 큰 관심에 보답하는 세러데이가 되고 싶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늘 역시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지만 그 경험때문에 더 단단해진 것 같다"며 팀워크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연은 "개인적으로는 이번활동에서 반전매력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팀적으로는 어벤져스를 잇는 뽕벤져스가 되고싶다. 어벤져스가 강한 영웅이 모여 팀을 이룬 것처럼 저희도 뭉쳐서 지구를 정복하러 다니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세러데이는 여전히 롤모델로 여자친구를 꼽았다. 주연은 "팀워크와 칼군무를 닮고 싶다"며 "기회가 된다면 무대도 같이 서보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세러데이는 "지금까지는 상큼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며 "피땀흘려서 준비했으니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세러데이는 20일 오후 팬쇼케이스를 개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D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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