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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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공장에서 일했던 母, 세트장 낯설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9.09.18 14:3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혜리가 '청일전자 미쓰리'를 준비했던 과정을 떠올렸다.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차서원과 한동화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리는 "어릴 때 어머니가 공장에서 일을 굉장히 오래하셨다. 공장에 많이 놀러갔던 기억이 있어서 세트가 낯설지 않고 친근했다.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상대배우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는 질문에는 "그동안 상대배우 분들과 나이차이가 조금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멘토 역할이라 조금 더 편안한 것 같다"며  "작품을 선택할 때 상대 배우가 굉장히 중요한데 선배님이 한다고 하셔서 마음에 위안이 됐고 편안했다"고 밝혔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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