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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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이번 앨범이 승부수라 생각…독기 품고 준비했다"

기사입력 2019.09.16 16:3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세븐틴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세븐틴의 세 번째 정규앨범 'An 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세븐틴의 정규 3집 'An Ode'는 새로운 세계로의 확장을 꿈꾸며 도전을 예고했던 디지털 싱글 'HIT'과 연장선 상에 있는 앨범이다. 'Ode(시)'를 통해 화자가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듯 세븐틴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녹여내 '세븐틴이 보내는 선물'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에스쿱스는 "정규 앨범으로 1년 10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며 "세 번째 정규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도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계획하고 잘 짜온 앨범인 만큼 많이 좋아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이번 앨범을 승부수라고 생각하고 독기를 품고 준비했다"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타이틀곡 '독:Fear'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기반의 R&B 장르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의 감정을 독으로 표현한 곡이다. 완벽한 완급 조절의 퍼포먼스로 세븐틴만의 치명적이고 절제된 섹시함이 돋보인다.


특히 그동안 대중에게 선보이지 않았던 가장 어두운 면을 드러내 180도 달라진 분위기의 '세븐틴 표 짙은 어두움'을 처음으로 선사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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