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육대'에서 여자 씨름 단체전이 열렸다.
13일 방송된 MBC '2019 아이돌스타선수권대회' (이하 '아육대')에는 여자 씨름 단체전이 진행됐다.
이날 씨름 해설을 맡은 이태현은 지난 해 씨름에서 활약했던 트와이스를 꼽으며 "가수가 아닌 선수 그 자체였다"고 평했다.
MC 다현은 "여자 씨름 자체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고, "3판 2선승제, 경기시간은은 1분이다. 무승부시 30초 연장전을 하고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이 이긴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특은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안 가려지면 몸무게를 공개하는거냐"고 얘기했고, 이를 들은 여자 아이돌 멤버들은 절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우주소녀와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과 드림캐처 등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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