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차오루가 예상치 못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에서는 세 MC들이 광주광역시 펭귄마을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광주광역시 펭귄마을에 향한 붐, 유세윤, 차오루. 특히 이날 한 참가자는 노래를 불렀지만 아쉽게 87점을 기록하고야 말았다.
하지만 그는 아내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차오루는 "이런 마인드 가진 분이 없나. 고마울 줄 아는 사람이 없나"라고 토로하면서 "여자는 사실 따뜻한 한 마디만 전하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집 못갈까봐 걱정이 된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 참가자는 "걱정하지마라. 시집 간다"고 다독였고, 유세윤과 붐은 "미래를 내다보시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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