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7.30 20:37 / 기사수정 2006.07.30 20:37
[엑스포츠뉴스 = 김종국 기자] 부산 아이파크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성남일화 소속이었던 히카르도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히카르도는 지난 2000년 안양에 입단하면서 K 리그와 인연을 시작했고 성남 등을 그치면서 그동안 198경기 출전 19득점을 기록중인 베테랑 용병이다.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은 히카르도
히카르도는 그동안 K 리그에서 시야가 넓고, 세밀하고 정확한 패스능력을 가졌다고 평가받아왔다. 부산 아이파크로의 이적에 대해 히카르도는 '부산에서 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전 팀들에서는 계속 수비형 미드필더를 지시받았으나 원래 공격적인 축구를 하기 좋아한다. 앞으로는 더욱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면서 득점 욕심도 내겠다.'며
내겠다.' 머 새로운 팀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다가오는 후기리그에 부상중인 소말리아의 복귀와 함께 히카르도의 영입의 부산 아이파크가 올 시즌 초반 보여주었던 화끈한 공격력을 다시 한 번 재현해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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