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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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 차화연 집 입성…오지은 숨통 압박 '긴장감↑'

기사입력 2019.09.06 14:34 / 기사수정 2019.09.06 14:3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황금정원' 한지혜가 오지은의 숨통을 조인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측은 6일 은동주(한지혜 분)-이믿음(강준혁)-이사랑(정서연)이 진남희(차화연)의 정원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은동주는 진남희의 간병인 제안을 수락해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공개된 29-32회 예고편에서는 진남희의 수행비서가 된 은동주와 이를 알고 경악하는 사비나(오지은)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증폭시켰다. 이에 은동주와 사비나의 대립이 본격 예고되며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상황.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은동주뿐만 아니라 진남희, 이사랑 그리고 최준기(이태성)가 한 자리에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진남희는 이사랑을 품에 안고 있고, 최준기 또한 아빠 미소를 머금으며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믿음의 재롱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어느 때보다 화목하고 즐거워 보인다.

이 가운데 이를 목격한 사비나가 포착됐다. 극중 이믿음은 과거 사비나가 은동주인 시절에 전 남편 이성욱(문지윤)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이후 그녀는 사비나로 신분을 세탁, 진남희를 감쪽같이 속이고 최준기와 결혼한 바. 숨겨둔 아들 이믿음과 현 남편 최준기, 시어머니 진남희가 한 자리에 있는 충격적인 위기 상황을 맞이한 것이다.

사비나는 눈 앞에 펼쳐진 상상도 못한 놀라운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들이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인지, 그녀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본 방송에 기대를 한껏 치솟게 한다.


제작진 측은 "내일(7일) 또 한번 초대형 태풍이 불어 닥친다"며 "극중 차화연의 수행비서가 된 한지혜와 위기감을 느낀 오지은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담길 것이니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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