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20
스포츠

추신수, BOL전 3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261

기사입력 2019.09.06 11:1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볼넷과 도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로 소폭 하락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초구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초 2사 1루에서도 초구에 우익수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6회초에는 3구에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0-1로 뒤진 7회초 닉 솔락의 투런포로 텍사스가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추신수는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볼티모어 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텍사스는 3-1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