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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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공효진 '가장 보통의 연애' 메인 포스터…현실 로맨스 조화

기사입력 2019.09.04 10:12 / 기사수정 2019.09.04 10: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배우들의 현실 로맨스 조화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련에 허우적대는 까칠한 후회남 재훈 역 김래원과 사랑에 환상이라곤 없는 돌직구 현실파 선영 역 공효진의 감각적인 모습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기존 로맨스 영화와 차별화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너랑 하면 다를까?'라는 카피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김래원과 공효진의 모습은 알 듯 말 듯 한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이들이 선사할 현실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극과 극의 연애 스타일에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신경 쓰는 까칠한 앙상블을 완벽한 호흡으로 소화해낸 김래원과 공효진은 더 없이 매력적이고 현실적인 캐릭터로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렇듯 김래원, 공효진의 매력적인 케미와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공감대와 신선한 재미로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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