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오창석 "셋이 함께 삽시다" 윤소이&이덕희에게 동맹 제안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오창석, 윤소이, 이덕희가 동맹을 결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오태양(오창석 분), 윤시월(윤소이), 장정희(이덕희)가 삼자 대면을 했다.

윤시월은 장정희에게 지민이에게 가고 싶다고 말했고, 장정희는 "지민이가 우리 자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그건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오태양은 "그럼 이렇게 합시다. 우리 셋이 모두 함께 지민이와 사는 겁니다"라며 "우리 모두 한편이 되어서 양지와 지민이를 뺏어옵시다"고 말했다. 오태양은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을 속여서 지민이와 양지를 되찾은 후 셋이 함께 살자고 말했다.

홀로 남아 생각을 정리한 장정희는 오태양의 말대로 하기로 결심했다.

'태양의 계절'은 주중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