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없이 두 타석만에 교체됐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 2사 2루 찬스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기회는 오래 주어지지 않았다. 5회 1사 1,2루 타점 기회였으나 대타 다노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다노는 적시 2루타로 기대에 보답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클리블랜드를 8-2로 꺾으며 4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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