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예원과 선미가 이효리의 '텐미닛' 춤을 추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써니가 빠르게 정답을 맞힐 기회를 얻었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이심전심 뮤직큐'로, 노래를 맞히는 미션이었다. 유재석은 하하의 이름표를 뜯어 문제를 맞힐 기회를 얻었고, 김예원은 1초 부분을 듣겠다고 했다. 유재석은 "노래가 나와야 한다. 50초"라고 했지만, 제작진은 1초를 틀었다. 1초가 결정적인 힌트였다. 노래는 이효리의 '텐미닛'.
노래가 흘러나오자 김예원 말고도 선미가 앞으로 나왔다. 정답자보다 월등히 잘 추면 점수를 빼앗아 갈 수 있기 때문. 하하는 "선미 잔인하다"라고 말했지만, 김예원이 커버 댄스를 제대로 선보여 김예원&유재석 팀이 점수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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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