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재환 "임창정 선배가 지켜보는 무대, 꿈만 같다"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김재환이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 임창정과의 인연을 깜짝 고백했다.

31일과 오는 9월 7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임창정 편에서는 감성 보컬 김재환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재환은 전설 임창정이 자신의 솔로 데뷔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사실을 공개. 이에 임창정은 관련 일화로 김재환이 작사, 작곡가인 자신도 모르게 몇 주간에 걸쳐 가이드 음원을 수정해올 정도로 엄청난 연습량과 노력을 보여 깜짝 놀랐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재환은 아버지가 전설 임창정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임을 고백했다. 김재환은 ”평소 아버지께서 임창정 같은 가수가 돼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선배님이 지켜보는 무대에 서게 돼 꿈만 같다“ 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고.

이날 김재환은 전설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선곡, 독보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김재환의 깜짝 고백은 31일과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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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