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가 내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주역 메간폭스, 김명민, 김인권, 곽시양, 김성철과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간폭스는 영화 출연 계기에 대해 "정말 흥미로운 기회였고, 내용이 훌륭했다"며 "긍정적인 여성 롤모델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곽시양은 메간폭스에 대해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성철은 "진짜 종군기자 같았다"고 칭찬했다. 또한 김명민은 "매기 역은 메간폭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고 그를 추켜세웠다.
특히 메간 폭스는 한국의 영화 촬영 현장에 대해 "촬영 장면에 무게감을 주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았어야 했는데 (감독님이) 바로 편집본을 저한테 보여주셨다"며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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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