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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선미, '연예가 중계'에 떴다

기사입력 2019.08.30 17:44 / 기사수정 2019.08.30 17:44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최고의 스타들이 '연예가중계'에 떴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의 주역들, '대세 솔로 퀸' 선미, '브라운관의 수도꼭지' 안석환, '신인(?) 그룹 하하X스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의 주역 메간 폭스, 김명민, 김인권, 곽시양, 김성철과 함께한다. 이번이 한국 영화 첫 출연인 메간 폭스가 밝히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요즘 핵인싸들의 필수 관문 우비 필터 어플을 사용해 찍은 귀여운 모습까지 공개한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멤버들 간의 완벽한 케미는 30일 '연예가중계'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다.

또한,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신곡 '날라리'로 돌아온 선미와 한강공원에 ‘벌떼처럼 Wing Wing~’ 몰려든 팬들과 함께한다. 그 중에서도 선미 덕분에 인연을 맺은 예비부부 팬을 만날 수 있었다. 이에 선미는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약속하며 ‘팬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원더걸스 데뷔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영상을 보며 털어놓은 솔직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본격 심리 밀당 인터뷰 ‘베테랑’에서는 TV만 틀면 나오는 ‘브라운 관의 수도꼭지’ 배우 안석환의 연기 인생을 엿볼 수 있다. 연기 인생 32년 차인 배우 안석환은 극단 후배인 송강호, 김윤석, 유해진을 보고 앞날을 걱정했지만 자신이 걱정하는 후배들이 모두 톱스타가 됐다고 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극단 후배인 송강호에게 과거 용돈으로 5만 원을 준 적이 있는데 이후 톱스타가 된 송강호가 자신에게 수십 배로 돌려준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어쩌다(?) 신인 그룹이 되어 돌아온 ‘레게 강 같은 평화’ 하하X스컬의 KBS 방문기를 공개한다. KBS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룹명 변경과 신곡을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하하는 2001년 ‘지키리’로 데뷔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1997년 데뷔한 23년 차 래퍼라고 고백한다. 스웩 넘치는 문구가 담긴 그의 1집 앨범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또한, 지난 7월 셋째 딸을 품에 안으며 다둥이 아빠된 하하가 셋째 송이에게 남긴 감동적인 영상편지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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