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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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 제외...축구협회 "대체 발탁 없다"

기사입력 2019.08.30 10:42 / 기사수정 2019.08.30 10:43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이청용(보훔)이 부상으로 벤투호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명단 발표 이후 이청용의 부상에 대한 MRI를 전달받았다. 대표팀 주치의 확인 결과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3라운드 함부르크 원정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한 이청용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구단 측은 21일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 오늘 런닝 훈련을 시작했다"며 가벼운 훈련을 진행하는 이청용의 사진을 공개했지만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더딘 것으로 보인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내달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른 후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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