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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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5SOS, 광장시장 맛집→야경 감상까지…꽉찬 서울 투어 [종합]

기사입력 2019.08.29 22:04 / 기사수정 2019.08.29 22:0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호주 락밴드 5 Seoconds Of Summer가 꽉찬 서울 투어를 즐겼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호주 출신 4인조 락밴드 5 Seoconds Of Summer(이하 5SOS)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5SOS는 장시간 비행 후, 휴식 없이 첫 스케줄로 매거진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어진 팬미팅과 공연을 마친 후에도 소속사 미팅, 영상클립 촬영, 라디오 생방송까지 쉴 틈 없는 시간을 보냈다.

살인적인 스케줄 속 5SOS에게 하루의 휴식이 주어졌고, 멤버들은 스스로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이들은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지만, 표를 구매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행인의 도움으로 표를 구매했고, 무사히 광장시장에 도착했다.


광장시장에 도착한 이들은 만두, 녹두전, 떡갈비, 낙지비빔밥을 주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생소한 낙지비빔밥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고, 마이클은 "광장시장은 내가 봤던 것 중에 가장 유니크한 곳 중 하나일 거다"고 극찬했다. 

다음으로 5SOS는 음반 매장을 방문했다.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캘럼은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제작된 앨범을 사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자신들의 앨범이 한국 매장에 있는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멤버들은 각자 흩어져서 앨범을 찾기 시작했고, 한 장 남은 데뷔 앨범을 발견해 직접 구매했다. 이어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앨범까지 구매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인사동의 찻집을 방문해 티타임을 가졌다. 멤버들은 점원이 차를 따르는 모습을 보고 "최면에 걸리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이클은 친절히 응대해준 점원에게 5SOS 앨범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5SOS는 인사동의 기념품 가게도 방문했다. 이들은 양말, 한지, 도장, 자개함을 구매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전경을 보기 위해 L타워를 찾았고, 초고층 높이에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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