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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김종국 팀, 우승은 자리 덕분?…최종 1등으로 한우 차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9 06:53 / 기사수정 2019.08.29 01:4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김종국, 양세찬, 김하온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시간을 달리는 게임-리와인드'에서는 2009년으로 타임슬립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종국은 "돈을 따는 자리는 정해져 있다"며 "중간에 자리를 한 번 바꿔야 한다"고 멤버들에게 풍수지리(?)설을 전파했다. 이에 하하는 "저 자리는 귀신 들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매번 우승을 차지하던 박명수 팀은 김종국 팀에 자리를 양보했다. 이어 이날의 1등 선물인 한우 세트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우승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되고, 1라운드에서는 2009년 모의고사가 진행됐다. 홈쇼핑 BGM으로 가장 많이 선곡된 걸그룹 노래, 패션 유행 아이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명대사가 아닌 것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고, 하하팀이 정답을 맞히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2009년 영화 상영 수익 1위를 맞히는 퀴즈가 출제됐다. 이에 김종국 팀은 '해운대'를 선택했고, 1위 하하 팀을 역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자리가 명당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홈쇼핑 고수익 상품을 고르는 퀴즈가 이어졌다. 화장품, 주방용품, 식품 중 고르는 것. 이에 양세찬은 과거 홈쇼핑 판매 경험을 떠올리며 화장품이 많은 판매를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주방용품인 프라이팬에 마음이 간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하하 팀은 화장품, 박명수 팀은 식품, 김종국 팀은 주방용품을 선택했다. 결과는 식품이 최다 판매 수익을 올린 상품이었지만, 누적 상금에서 우위를 차지한 김종국 팀이 최종 우승하며 최고급 한우 세트를 선물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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