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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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끝' 한용덕 감독 "김진영 비롯 모든 투수 좋은 피칭"

기사입력 2019.08.28 22:08


[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2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과의 시즌 15차전 홈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6연패 사슬을 끊고 45승76패를 만들었다. 반면 키움은 2연승이 멈추며 73승1무51패가 됐다.

한화 선발 김진영은 승리가 불발됐으나 5⅓이닝 4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했다. 신정락(1이닝)~김범수(⅔이닝)~이태양(1이닝)~정우람(1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도 무실점으로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이성열과 정은원이 1타점 씩을 올렸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김진영을 비롯한 모든 투수들이 위기에서도 집중력을 보여주며 좋은 피칭을 했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의 플레이를 해줘서 오늘 경기 승리할 수 있었다"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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