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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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1991년, 우리의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기사입력 2019.08.28 13:02 / 기사수정 2019.08.28 13:02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순정'이 재방영된다.

28일 채널CGV에서 '순정'이 방송될 예정이다.

'순정'은 드라마 영화로, 2016년 2월 24일 개봉했다. 총 러닝타임 113분에 이은희가 감독을 맡고, 디오, 김소현, 연준석 등이 주역으로 활약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8.94, 평론가 5.50, 네티즌 8.82점을 받았다.

라디오 DJ ‘형준’은 어느 날, 생방송 중에 도착한 낯익은 이름의 편지 한 통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사연을 보낸 이는 바로 23년 전 가슴 한 켠에 묻어두었던 첫사랑의 이름 ‘정수옥’. 그녀의 손글씨로 정성스레 쓰인 노트를 보며 형준은 잊고 지냈던 23년 전의 기억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1991년, 여름방학을 맞아 ‘수옥’이 기다리고 있는 고향 섬마을에 모인 ‘범실’과 친구들. 다섯이어야 오롯이 하나가 되는 이들은 함께여서 더욱 빛나는 시간들로 여름날의 추억을 쌓아간다.
 
그리고, ‘수옥’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은 ‘범실’의 마음. 열일곱 ‘범실’과 ‘수옥’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이 찾아온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단 하나의 첫사랑! 그 해 여름, 아련한 추억 속으로 음악비행이 시작된다.


'순정'은 오후 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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