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웰컴2라이프’ 하수호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는 장도식(손병호 분)의 비서 하실장 역으로 분한 하수호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장도식과 윤필우(신재하)가 만나는 현장을 라시온(임지연)과 구동택(곽시양)이 미행해서 촬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장도식과 윤필우를 수행하고 있던 하실장이 인기척을 감지, 그들이 숨어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말미 라시온이 미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장도식은 자신과 윤필우의 커넥션이 들킬 것을 우려해 하실장에게 “차차 작업할 준비하고 있어라” 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겼다. 하실장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수호는 영화 ‘명량’, ’프리즌’, ‘남한산성’, ‘롱 리브 더 킹’,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신의선물-14일’, ’용팔이’, ‘보이스2’, ‘플레이어’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이번 ‘웰컴2라이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웰컴2라이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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