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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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민우, 싱글 대디로서의 고민→히트곡 열창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8.28 09:50 / 기사수정 2019.08.28 09:14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김민우가 싱글 대디로서의 고민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청춘들이 즉석 트로트 가요제가 열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우는 권민중, 장호일과 아침 산책에 나섰으며 딸 민정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교 가득한 민정의 모습에 권민중과 장호일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민우는 딸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진정한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그는 “딸이 2차 성징이 왔다. 옷을 사 입힐때도 민감해한다. 최근에는 나에게 말을 안 하고 이모에게 비키니가 갖고 싶다고 했다더라”며 싱글 대디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권민중은 김민우의 고민을 공감해주며 딸의 입장을 대변해주기도 했다. 

또한 청춘들은 드라마 '밀회' 촬영지를 방문해 명장면을 재연했다. '미국부부' 최성국과 이연수는 연출 도중 19금 분위기를 연출해 촬영이 긴급 중단됐다. 이어 구본승과 조하나, 김광규와 김혜림도 찰떡같이 연기를 소화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금잔디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고 즉석 트로트 가요제가 열렸다. 금잔디는 ‘사랑일 뿐야’를 트로트 버전으로 열창해 원곡자인 김민우에게도 합격점을 받았다.


최성국은 ‘님과 함께’를 열창했으나 다소 과한 안무로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이에 심사위원 금잔디는 땡을 외치며 “가리고 본다고 했는데도 도저히 안 되겠다. 살면서 겪지 못할 일을 겪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이어 권민중은 '여자는 눈물인가 봐'를, 김혜림은 ‘연안부두’를, 장호일은 '잡초'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우는 자신의 히트곡인 ‘휴식 같은 친구’로 변함없는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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