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열여덟의 순간' 강기영이 신승호를 위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마휘영(신승호 분)이 성적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천봉고에는 마휘영의 성적이 조작됐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의 라이벌 조상훈(김도완)은 "나 아니다. 내가 왜 그런걸 쓰냐"며 "우리 아빠 승진도 시켜주고, 학교도 다시 다니게 해주는 고마운 친구한테 내가 왜 그러겠냐"고 빈정거렸다.
이후 마휘영은 담임 오한결(강기영)에게 "저희 부모님이 뭐 잘못했는지 솔직하게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오한결은 "게시판에 그런 글 올라와서 좀 그렇지"라고 했고, 그는 "선생님도 저 의심하는 거냐"고 답했다.
이어 오한결이 "선생님은 너 믿는다. 만약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해도 절대로 네가 잘못해서 그런 것은 아닐거다"고 하자, 마휘영은 "절대 부정행위 한 적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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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