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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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볼링덕후 채연, 이정도면 볼링 전도사 [종합]

기사입력 2019.08.23 15:2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채연이 요즘 볼링에 빠져있음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변기수와 가수 채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오랜만에 등장한 채연을 반가워하며 "더 예뻐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채연은 "풀메이크업을 하고 다니는데 오늘은 수수하게 꾸미고 나왔다"고 했고, 김태균은 "항상 무대화장을 한 것만 봤었다. 그런데 이렇게 수수한 모습이 더 매력적이다. 더 어려보이고 좋다"고 칭찬했다. 

이날 채연은 '덕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요즘 빠져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저는 요즘에 볼링에 빠졌다"고 말했다. 채연은 "4년 넘게 볼링을 치고 있다. 잘 칠 때는 180점~200점까지도 나오는데 요즘에는 좀 떨어졌다. 그런데 못 치는 편은 아니다"며 웃었다. 

이어 "볼링공은 15파운드를 사용한다. 그런데 장비만 보면 프로다. 프로볼러에 한 번 도전했었는데, 좌절했다. 그래서 그냥 볼링을 잘 치는 아마추어로 남겠다는 생각이다. 유튜브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연은 "볼링공은 소모품이라 4년동안 공을 바꿨다. 치는 횟수는 상관없는데 길에 따라 어울리는 차가 있듯이, 볼링공 역시도 마찬가지다. 볼링장 레일에 따라서 사용하는 공이 다르다"며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또 채연은 함께 볼링을 치는 연예인 친구에 대해 "손호영, 이홍기, 신수지 등이 있다. 신수지 씨와 이홍기 씨는 프로 볼러"라고 자랑했다.  

채연은 "볼링은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스트레스 풀기에도 좋다. 저는 혼자서도 볼링장에 자주 간다"고 시종일관 볼링에 대한 애정를 보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채연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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