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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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차승원 "20년 친구 유해진, 예전에 몰랐던 아우라 느껴져"

기사입력 2019.08.23 13:17 / 기사수정 2019.08.23 13:2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차승원이 절친 유해진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의 배우 차승원과 이계벽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차승원에게 tvN 예능 '스페인 하숙'에 함께 출연한 유해진에 대해 궁금해했다. 두 사람은 오랜 절친.

이에 차승원은 "유해진 씨를 알고 지낸지는 20년이 넘었다. 그런데 해가 거듭될수록 사람이 깊어지는 느낌이 있다. 예전에는 못 느꼈던 아우라도 보인다. 그런 것을 보면서 '이 사람이 참 잘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응원하게 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오랜만에 코믹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차승원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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