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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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최민수 징역 1년 구형 후 근황 "많은 노력과 경험 얻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8.22 11:09 / 기사수정 2019.08.22 11:5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근황을 전했다.

강주은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문득 우리 부부를 보면 같이 느끼고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들이 매우 신기하네. 벌써 이런 분위기로 산게 10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여태 살아온 우리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면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고 어려운 시기도 많았던 것 같네"라며 "이런 저런 이유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들어 오면서 부부가 많은 노력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주은은 "모험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의 재킷과 모자를 쓰고, 그 어떤 모험가보다 더욱 많은 일들을 만나고 이겨내고 그렇게 많은 부부들도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믿고 싶고"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인생의 파트너는 바로 이런 이유로 가장 중요한거라고 생각해. 결론은 우리 민수는 내가 있어서 너무너무 좋겠다"고 남편 최민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 9월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을 구형 받았다. 그는 오는 9월 4일 법원의 선고를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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