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0
연예

'수미네 반찬' 김수미 "딘딘, 서른 다 된 나이에도 초딩 입맛"

기사입력 2019.08.21 20:36 / 기사수정 2019.08.21 20: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딘딘의 초딩 입맛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가수 딘딘이 출연한 가운데 편식 습관을 가진 이들에게 재료 본연의 맛이 어우러지는 한식의 진미를 소개할 반찬을 다뤘다.

김수미는 "그동안 보양식을 먹었으니 오늘은 조금 저렴한 걸 먹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 반찬은 얼큰한 두부전골이다. 김수미는 "두부전골에는 고기완자가 들어가는데 간단하게 물만두를 넣겠다. 느타리 버섯과 두부 한 모면 서너식구가 전골을 실컷 먹을 수 있다. 3천원이면 한 끼 먹는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나이가 서른이 다 돼가는데 엄마가 반찬을 해줘도 유치원 애들 입맛이라고 한다. 초딩입맛이다. 가서 모시고 와라.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게스트는 딘딘을 소개했다.

딘딘은 두 손을 공손히 모았다. 김수미는 "나이가 이런데 아이 같다. 입맛을 바꿔라. 엄마가 속상해한다"며 야단쳐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