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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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스포츠] 조광래 감독이 화가 난 이유는?

기사입력 2010.04.18 23:18 / 기사수정 2010.04.18 23:18

김현덕 기자
- [엑츠화보] 성남 무패 끝, 경남은 5연승 달려 

[엑스포츠뉴스=성남 탄천종합운동장, 김현덕 기자]
18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일화와 경남 FC의 쏘나타 K-리그 2010 8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경남은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성남은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었다. 

전반전은 경남이 협력수비를 펼치면서 성남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았고 성남은 계속 공격을 시도했다. 

결국 후반 성남의 라돈치치가 선제골을 기록하지만, 다시 수비를 견고하게 하여 빠른 역습을 펼치던 경남은 코너킥 상황에서 김태욱이 만회골을 기록했고 윤빛가람이 슈팅한 볼이 정성룡의 수비에 굴절된 볼을 루시오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성남은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키커로 나선 몰리나가 실축해 올시즌 무패행진이 끝났고 경남은 파죽의 5연승을 이어갔다. 

페널티킥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으며 경남 조광래 감독은 심판 판정에 항의해 퇴장당했다.



▲ 정성룡, '병지 형 잘 해봐요'



▲ 신태용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




▲ 조광래 감독이 경기 시작전 비장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 공중 볼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 라돈치치, 후반 선제골을 기록한다.



▲ 마무리가 안 좋았던 전반전, 몰리나가 공을 놓친 후 아쉬어 하고 있다.



▲ 전준형이 루즈볼을 쫓고 있다.



▲ 전반 김병지의 몸을 아끼지 않는 선방에 성남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 라돈치치의 대인 방어를 훌륭하게 해낸 전준형



▲ 전준형은 성남의 공격을 잘 차단했으며, 특히 공중 볼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 경남은 순간적인 압박과 협력수비로 성남의 공격을 잘 차단했다.



▲ 몰리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으나 큰 성과는 얻지 못했다.



▲ 경남은 김병지를 중심으로 매우 조직적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후반 시작전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김병지.



▲ 루시오, '공 어디로 갔어'



▲ 루시오를 잘 막고 있던 성남 샤샤는 후반 시간이 흐를 수록 루시오에게 많은 공간침투를 허용하게 된다.



▲ 라돈치치가 선제골을 성공시킨 후 몰리나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 라돈치치는 선제골을 기록한 후에는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김태욱이 만회골을 성공시키자, 루시오가 옆에서 기뻐하고 있다.



▲ 루시오가 역전골을 성공시킨 후 서포터즈 석으로 달려가고 있다.



▲ 서포터즈와 함께기뻐하는 루시오.



▲ 후반 추가시간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선언받자 화를 내는 조광래 감독



▲ 선수들에게 들어오라고 소리치는 조광래감독



▲ 선수들이 벤치로 모여들었다.



▲ 계속 들어오라고 이야기 하는 조광래 감독.



▲ 결국, 퇴장당하는 조광래 감독



▲ 심판에게 계속해서 항의하는 조광래 감독



▲ 페널티 킥을 준비하고 있는 성남과 경남 선수들



▲ 성남 몰리나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 실축 후 위축되어 있는 몰리나와 환호하며 동료들에게 뛰어가는 김병지.



▲ 김병지, '나 잘했어?'



▲ 결국 2대 1로 경남 FC가 성남 일화를 꺾었다.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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