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EXID 하니가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측은 하니와함께 한 화조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하니는 기존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강렬한 분위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모던하고 세련된 뷰티 룩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한 하니는 매 컷마다 프로페셔널 모델 버금가는 포즈와 무드로 아름다운 화보 신을 완성했다.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하니는 "최근 혼자서 한 달 동안 그리스와 이탈리아 여행을 하고 왔다. 여유라는 건 나 자신을 나태하게 만든다는 생각해 항상 바쁘게만 살았는데, 한 번쯤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다. 나의 터닝 포인트이기도 한 지금 여행을 통해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처음 데뷔했을 때와 지금 가장 많이 달리진 점에 대해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가 나를 믿을 수 있는 근거들이 하나둘씩 쌓인 것 같다. 지금은 어떤 걸 해도 열심히 할 거라는 걸 알고,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라는 나에 대한 믿음이 자리 잡았다"고 답했다.
하니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그라치아' 매거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그라치아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