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19 10:18 / 기사수정 2019.08.19 11:07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팔불출 '자식 바보'를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한태주(홍종현 분)은 강미리(김소연)의 임신 사실을 알고 들뜬 모습이 그려졌다. 퇴근 후 아기 용품점에 들러 감탄과 미소를 연발하는가 하면, 아기 옷과 신발, 용품 등을 사 오며 벌써부터 팔불출 예비 아빠를 예고한 것.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한성 그룹 후계자 자리와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나가겠다고 선언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태주는 그동안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전인숙(최명길)과의 관계까지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헤어질 마음이 없었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인숙에게는 한종수(동방우)의 눈을 피해 셋이 함께 살자고 제안하기도. 우여곡절 끝에 세 사람이 한 집에서 살게 된 후 태주는 "내가 이제서야 남자가 된 기분입니다. 내가 이제야 한 집안에 가장이 된 것 같아요"라며 행복한 지금 이 순간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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