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3
경제

증강현실 길찾기앱 윗츄, 강원락페스티벌2019 내 길안내

기사입력 2019.08.17 11:38 / 기사수정 2019.08.19 15:1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보행자용 AR증강현실 길찾기앱 윗츄가 어제 오후 시작된 ‘강원락페스티벌2019’ 에서 행사장 내 주요 위치를 증강현실로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치기반 증강현실 기술은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보이는 풍경 위 특정 위치 방향에 디지털 이미지를 보여주어 낯선 길에서도 목적지 방향을 쉽게 알 수 있게 하는데 쓰일 수 있다. 

오픈베타테스트를 거쳐 지난 8월1일 소프트 런칭한 윗츄는 이번 강원락페스티벌에서는 특별히 행사장 내 주요 스팟 위치들을 증강현실로 안내했다.

또한 스테이지별 타임테이블 등을 제공해, ‘강원락페스티벌2019’에 방문한 윗츄앱 사용자는 처음 방문하는 넓은 페스티벌 구역 안에서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는 것만으로도 페스티벌 내 주요 장소의 위치 및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평소 일상에서도 길찾기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윗츄 개발운영사인 이플랩(주)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런칭 버전은 길치 사용자는 물론 보행자가 길 찾기에 써야하는 에너지를 줄이고자하는 윗츄의 기본 서비스 방향에 집중하면서 위치기반 증강현실 서비스에 적합한 독보적인 특허 기능과 UI를 반영했다 ” 며 “ 국내 최초 AR O2O마케팅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자 상당 부분을 리뉴얼했다” 고 전했다.

이어 “ 새로운 형태의 AR O2O기능을 Rock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강원락페스티벌2019 첫회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윗츄 사용 관객들이 페스티벌을 즐기는데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성 ROCK매니아들이라면 더욱 솔깃할 탄탄한 라인업으로 꾸려진 강원락페스티벌2019 내 윗츄 부스에서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이벤트는 윗츄앱 내 윗츄부스핀에서 공지했다. 

또한 강원락페스티벌이 열리는 인제군에서도 특산물을 협찬해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시도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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