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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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은 골랐지만…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

기사입력 2019.08.14 12:0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추신수가 출루에는 성공했으나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머물렀다.

추신수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서 7구 승부 끝 볼넷을 골라냈다. 산타나의 2루타로 3루를 밟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4구 만에 삼진을 당했고, 5회는 3구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는 헛스윙 삼진이었다. 9회 마지막 타석은 2사 2루 상황이었으나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며 경기를 끝냈다.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타율은 2할6푼9리로 하락했다. 텍사스는 0-3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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