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날 보러와요'가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오전 9시부터 영화 '날 보러와요'가 OCN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날 보러와요'는 대낮 도심 한복판, 강수아(강예원 분)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강제이송돼 감금된다. 강제 약물 투여와 무자비한 폭력 속에 시달리던 수아는 이 곳에서의 끔직한 일들을 세세하게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일년 뒤, 시사프로 ‘추적24시’ 나남수(이상윤)PD에게 수첩이 배달된다. 나PD는 믿기 힘든 사건들이 기록된 이 수첩의 진실을 밝히고자 강수아를 찾아갔지만, 그녀는 현재 살인사건 용의자로 수감되어 있다. 하지만 나PD는 취재를 거듭할수록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지자 진실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지난 2016년 4월 개봉한 '날 보러와요'는 이철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강예원, 이상윤, 최진호, 지대한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91분으로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7.25점, 기자 및 평론가 5.5점, 관람객 평점 8.0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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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