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캠핑클럽' 이효리와 성유리가 완전히 다른 취향을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4일차를 맞아 세 번째 정박지인 울진 구산해변을 찾은 핑클(이효리, 이진, 옥주현, 성유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핑클 멤버들은 바닷가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 컵라면으로 저녁 식사를 대신하기로 하고, 이효리와 성유리는 근처 마트로 향했다. 1인 2컵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넉넉히 사고, 그 지역에서만 파는 소주에 추억의 간식인 쫀드기까지 구입했다.
이후 이효리는 컵라면과 함께 소주를 홀짝홀짝 마셨다. 그리고 이효리 옆에서 성유리는 컵라면과 함께 쫀드기를 먹었다. 이효리는 "너네는 라면에 소주를 마시는 맛을 아니?"라고 했고, 이를 들은 성유리는 "언니는 라면에 쫀드기를 먹는 맛을 알아? 단짠단짠"이라고 말하며 신나게 쫀드기를 뜯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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