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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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잠실 두산-LG전 오후 7시 31분 '만원 사례'

기사입력 2010.04.10 19:39 / 기사수정 2010.04.10 19:39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잠실 라이벌전'의 열기가 잠실 야구장을 가득 메웠다.

10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2차전 입장권 2만7천장이 경기 시작 후 2시간 이상 지난 오후 7시 31분께 모두 팔렸다. 이날 잠실 야구장 매표소 앞에는 오후 2시께부터 상당수의 팬들이 몰려 들어 발권을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대진으로 펼쳐진 전날(9일) 경기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만8천여명의 대관중이 운집한 바 있다. 두산 홈 경기에 입장권이 매진된 것은 지난달 27, 28일 KIA와의 개막 2연전에 이어 이번 시즌 세번째다.

honey@xportsnews.com

[사진 = 잠실 구장 (자료사진) ⓒ 두산 베어스]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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