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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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새 전력 분석 시스템, 어떻게 생겼을까?

기사입력 2010.04.09 18:05 / 기사수정 2010.04.09 18:05

전유제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전력 분석 영상 시스템 개선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전력 분석 업무의 효율성과 영상 파일 보관체계 확립을 위해 그룹 계열사인 롯데 정보통신(대표이사 오경수)과 공동으로 전력 분석 영상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전경기 영상을 저장하여 빠른 분석 영상을 제공하면서 팀 전력에 기여하게 되었다. 



예전과 달리 이제 '분석 야구'라는 것은 굉장히 익숙해진 야구의 일부분이 되었다.

예전에는 시즌 기록이나 최근 5경기 기록, 상대 전적 정도가 전부였다면 이제는 엄청난 데이터가 제공되고 있는 현실이다. 각각의 상황에서 더더욱 다채롭게 기록이 분석되면서 경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자료들이 영상으로 그대로 코칭스태프로 들어가면서 굉장히 팀 전력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들이 대용량 스토리지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영상 손실 위험성이 준 점 역시 획기적이다. 또한, 전력분석 원이 분석된 기록데이터를 인터넷이 가능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영상 제공과 유기적인 대응이 보다 원활해졌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가는 전력 분석 영상 시스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롯데가 어떠한 변화를 불러 일으킬지 기대된다.



전유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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