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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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미용실↔이발소 멤버 변경 제안

기사입력 2019.08.08 13:23 / 기사수정 2019.08.08 13:26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이발소 분위기를 변신시킨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는 이민정의 제안으로 미용실, 이발소 팀 멤버를 서로 바꾸어 영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민정은 "나랑 채연이가 이발사 선생님을 돕고, 오빠들이 미용실에서 일 해보는 건 어떨까?"라고 멤버들에게 제안, 에릭은 "하루만 바꿔보자"며 흔쾌히 수락했다.

그리고 다음날, 이민정과 정채연의 등장에 이발소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 홀로 샴푸하는 정채연을 장인 이발사가 도와주는가 하면, 손님들도 미소 만발이었다. 한 손님은 이민정이 "어떤 스타일을 원하냐"고 묻자 "당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하겠다"며 걱정보다는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스페인어, 영어로 의사소통을 담당해 장인 이발사를 도왔다. 또한 이민정은 손님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기도 하고 "구아뽀(멋있다)"라며 긴장을 풀어주는 세심함도 보였다. 한 손님은 계산 후 "집에 안 가고 싶다"며 멤버들에게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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