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닥터탐정’ 후지이미나가 정강희와 웃픈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에서 석진이(후지이미나 분)는 함께 일하는 하진학(정강희)과 때 아닌 로맨스 예고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하진학은 연구실에서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하는 석진이를 보고 심쿵했다. 이때부터 석진이를 향한 하진학만의 혼자 한 사랑이 시작됐다. 특히 밥을 먹지 못한 허민기(봉태규)를 걱정하는 모습에 질투 어린 눈빛을 발산했다.
또한 하진학은 자신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석진이에게 “오빠, 안과에 가야될 것 같다. 너 말곤 이 세상이 흑백으로 보인다”고 귀엽게 고백했다. 그러나 이는 하진학만의 꿈으로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꿈이었음에도 석진이를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한 하진학이었다. 피곤할까봐 자신에게 초콜릿을 건네는 석진이를 보고 의미를 부여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제대로 탄력 받을 로맨스를 알린 석진이 역의 후지이미나는 열정 넘치는 워커홀릭이자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닥터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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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