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애니 로셰트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모르겠다"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조애니 로셰트가 어머니 사망 이후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사다 마오와 함께 9일부터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인 '스타즈 온 아이스'에 밴쿠버 동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조애니 로셰트도 참가한다.

스포니치는 이번 아이스쇼를 위해 새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조애니가 기자회견에서 "다음 시즌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여러 선수의 연기를 보고, 좋은 것을 흡수하고 싶다"고 밝힌 아사다 마오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자신의 09-10시즌 쇼트 프로그램이었던 '가면 무도회'를 변형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