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강다니엘 측이 전날 워너원 멤버 회동과 관련해 불참했다고 밝혔다.
8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은 전날 워너원 멤버들과의 모임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해외 팬미팅 관련 불가피한 스케쥴이 있어 참석이 어려웠다"며 급하게 잡힌 일정상 조율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지난 7일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의 데뷔 2주년으로, 이날을 기념해 워너원으로 활동한 멤버들 중 9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일정 상 불참한 강다니엘과 군복무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는 윤지성을 제외한 모두가 서울 모처에서 만남을 가졌다. 특히 윤지성은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 해당 모임 회식비를 매니저를 통해 쾌척, 워너원 리더 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6일 싱가포르, 18일 홍콩에서 해외 팬미팅을 열고 해외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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