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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박명수 팀, 2002년 주택 경매 투자 성공→최종 우승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08 07:10 / 기사수정 2019.08.08 00:5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 박명수 팀이 최종 승리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2002년으로 타임슬립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김종국-하하가 새로운 팀원을 맞이했다. 김종국 팀에서 방출된 박경은 "과묵하고 묵직한 곳이 좋다"며 박명수 팀을 선택했다. 하하 팀에서 방출된 김하온 "금액을 떠나서 종국 형님과 팀이 되고 싶다"며 김종국 팀으로 향했고, 진솔은 하하 팀을 선택했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 전 추억의 댄스 신고식이 펼쳐졌다. 그러나 여기엔 문제가 숨겨져 있었다. 바로 나오는 노래들의 가수 총인원 수를 맞히는 것. 춤추는 것에 정신이 팔렸던 출연진들은 난항을 겪었지만, 하하 팀 이지혜가 정답을 맞히며 천만 원 획득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

두 번째 대결은 공포의 쿵쿵따 게임이었고, 박경의 활약으로 김종국 팀이 2천만 원을 획득했다. 이어진 철가방 퀴즈 대결에서는 세 팀 모두 문제를 맞히며 5백만 원을 지급받았다.

 

4라운드에서는 '드라마 투자' 게임이 진행됐다. 이들은 최고 시청률 60% 시대극 드라마를 맞추기 시작했고, 하하와 박명수 팀은 '여인천하', 김종국 팀은 '태조 왕건'을 선택했다. 정답은 '태조 왕건'이었고, 김종국 팀이 1억 3천만 원을 획득하며 1등 하하 팀을 역전 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투자' 게임이 펼쳐졌다. 이들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원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경매를 진행했다. 특히 2002년 당시 감정평가서까지 등장해 실전 경매 현장을 방불케 했다.

박명수는 "건물이 아니라 땅이 얼만지 봐야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경매 결과가 공개됐고, 박명수 팀이 3억이 넘는 시세 차익을 얻어 상금을 획득했다. 이에 김종국 팀은 3억 6천만 원, 하하 팀은 3억 7천만 원, 박명수 팀은 5억 2천만 원을 기록하며 박명수 팀이 최고 금액 돌파와 함께 승리를 차지했다.  

'리와인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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