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기간제' 윤균상, 병헌에 장동주 접견 물었지만…'거짓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이 병헌에게 운동화에 대해 캐물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7회에서는 유범진(이준영 분)이 기무혁(윤균상)에게 날을 세웠다. 

이날 안병호(병헌)는 기무혁에게 사과하며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고, 기무혁은 안병호를 옥상으로 데려갔다. 기무혁이 "준재(신재휘)한테 뺏긴 물건은 찾았어?"라고 묻자 안병호는 "괴롭힘만 당했지 뺏긴 건 없다"라고 했다. 기무혁이 운동화를 언급하자 안병호는 손준재가 거짓말한 거라고 했다.

하지만 안병호의 거짓말은 금방 들통났다. 기무혁은 "이태석(전석호)이 준 거야? 운동화를 준 것도, 퇴학을 취소해준 것도 이태석이니? 김한수 곧 깨어날 거야. 지금 고백해야 용서받을 수 있어"라며 접견 가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물었다. 하지만 안병호는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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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