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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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공원소녀 레나 "그룹명, 처음엔 적응 안 되고 당황"

기사입력 2019.08.07 13:24 / 기사수정 2019.08.07 13:2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최파타' 네이처와 공원소녀가 팀명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네이처 새봄, 채빈, 선샤인과 공원소녀 앤, 민주, 레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최화정은 "네이처 팀명은 누가 지은 건가요. 숨겨진 뜻이 있는 건가요"라는 청취자의 의견을 읽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네이처 새봄은 "대표님께서 만들어지기 전부터 네이처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하셨다. 네이처가 사람들이 자연에서 힐링을 하듯이 저희 노래를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아가라는 뜻으로 지으셨다"고 답했다. 

이어 공원소녀도 팀명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공원소녀 멤버들은 "저희는 회사에서 투표로 진행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공원소녀 팀명을 받았을 때 느낌이 어땠냐"고 묻자 레나는 "솔직히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다. 요즘에는 영어로 된 팀명이 많은데 저희가 생각했던 이름이 아니라 팀명이 아니라 당황했다. 그런데 계속 듣다 보니까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민주는 "처음엔 낯설었는데 듣다보면 특이해서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고 말했고 앤 또한 "멤버들이 모두 똑같은 것 같다. 처음엔 '엥?' 했다가 저희 음악 색깔이랑도 잘 맞아서 좋다"며 팀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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