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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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지?"…'어서와' 호주 4인방, 종로서 갈매기살 먹고 멘붕

기사입력 2019.08.07 09:59 / 기사수정 2019.08.07 10:0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두 커플이 블레어와 상봉했다.

8일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블레어와 호주 4인방의 종로 갈매기살 골목 방문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블레어는 한국에 방문한 호주 두 커플에게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그들을 종로 갈매기살 골목으로 불렀다. 80년대 골목길 감성을 지니고 있는 종로 갈매기살 골목은 신선한 돼지고기를 야외에서 먹을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블레어는 “여름에는 야외에서 먹는 게 한국 스타일이에요”라고 말하며 호주 커플들을 이곳으로 데려온 이유에 대해 말했다.

식당에 도착한 친구들은 야외에 펼쳐진 테이블을 보고 “이거 진짜 멋있다”, “여기 너무 좋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어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블레어는 “쌈장 찍고 마늘, 김치 얹고 같이 싸 먹으면 돼”라고 말하며 코리안 바비큐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에 입 안 가득 쌈을 싸 먹은 호주 친구들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거 맛있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문한 고기를 다 먹자 블레어는 친구들에게 오늘 먹은 고기에 대한 비밀을 밝혔다. 이를 들은 호주 4인방은 “진짜야? 농담이지?”라고 말하며 혼란에 빠졌고 고기를 먹지 않은 케이틀린만 신이 났는데. 과연 호주 친구들이 먹은 고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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