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06 13:11 / 기사수정 2010.04.06 13:11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M-1 글로벌 네트워크는 전 세계 격투 팬을 위한 시스템"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시에 있는 코트 야드 매리어트 긴자 토부 호텔에서 M-1 글로벌의 일본 지부인 'M-1 글로벌 재팬'의 기자회견이 펼쳐졌으며. 이어 이번 달 16일 도쿄시에 있는 신주쿠 페이스에서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 2010 재팬'(부제: 스탭 업 투 더 챌린지)가 개최된다.
'M-1 글로벌'은 전 세계 격투 강대국인 러시아, 미국, 일본, 한국 등 '제2의 에밀리안넨코 표도르'를 탄생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며, 현재 전 세계 12개국 지부가 있는 격투 글로벌 네트워크이다.
대회 9일 앞서 본 엑스포츠뉴스와 독점 인터뷰를 응한 츠루가 요시노리 M-1 일본 회장은 "현재 아무 이상 없이 모든 것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4월 16일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츠루가 M-1 일본 회장은 "20명의 일본인 파이터가 참가하는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 2010 재팬' 신주쿠 페이스 대회는 다섯 체급으로 (-70kg,-76kg,-84kg,-93kg,+93kg)의 총 10경기가 펼쳐지며, 그 중 10인의 파이터가 일본 대표로 결정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국의 M-1 글로벌 코리아 장인택 아시아 회장과 홍순천 선수 단장, 그리고 나를 항상 응원해주는 김장준 대한민국 삼보협회 회장과 박성배 부회장, 이교훈 보좌관의 힘을 얻어 6월 5일 일본에서 펼쳐질 '한일 격투 대항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M-1 글로벌은 'M-1 챌린지 및 셀릭션' 외에도 유명 프로 파이터의 계약으로 호평받았던 M-1 브레이크 스루 (BREAK THROUGH)등 자체 슈퍼 파이트 형 브랜드 및 M-1 스트라이크 포스, DREAM, 센고쿠 등 격투 협력 단체와 공조 이벤트를 통하여 국내-외 격투 팬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6일 일본 신주쿠 페이스에서 개최되는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 2010 재팬'은 M-1 글로벌 홈페이지(www.m-1global.com)에서 생중계한다.
[사진=삼보협회 창립회장에서 츠루가 회장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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