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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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꼭 낳고 싶어"…'최고의 한방' 이상민, 간절한 2세 욕심 '눈길'

기사입력 2019.08.06 09:47 / 기사수정 2019.08.06 09:47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이상민이 결혼 및 2세에 관련한 계획을 솔직하게 밝혔다.

6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세 아들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탁재훈, 이상민과 장동민은 비뇨기과에서 '남성성 검사'를 받게 된 것. 

이와 관련해 이상민이 식구들과의 대화 도중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상민은 그동안 수많은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지만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며 "어딘가에 진짜 인연이 있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밝힌다. 그의 운명론적인 사랑관에 김수미, 탁재훈과 장동민은 격하게 반발하며 논쟁을 벌인다.



더불어 이상민은 "정자가 없을까 봐 걱정된다"면서도 "아이는 꼭 낳고 싶다"며 간절한 2세 욕심을 드러낸다. 탁재훈의 이야기를 들은 후 이상민은 "지금 낳아도 아이가 대학 갈 때 즈음이면, 70세가 다 될 것"이라고 한숨을 쉬면서도 "그만큼 더 멋진 아빠가 되어야지"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나 이내 정자 검사 결과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그 전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이상민의 검진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세 아들 중 가장 건강한  정자왕은 누구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남성성 검사에 응해, 그 결과를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번 검진을 통해, 결혼과 2세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눠서 의미가 더했다. 어디서도 꺼내지 않았던 김수미와 세 아들의 현실 고민과 속마음이 많은 공감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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