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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한혜진, 태국 투어 최종 우승…금배지 획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06 07:00 / 기사수정 2019.08.06 01:2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한혜진의 '혜진투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의 태국 치앙마이 투어가 최종 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의 모닝 요가 수업으로 치앙마이 3일 차 투어가 시작됐다. 규현은 점점 힘들어지는 요가 수업에 "시청자 분들이 처단해 줄거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아침부터 뭐 하는 짓이냐. 갈 데가 없으면 미안하다고 이야기해라"고 버럭해 웃음을 유발했다.  

요가 수업이 끝나고 4성급 호텔 숙박이 걸린 가심비 미션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태국 현지인 스태프와 릴레이 대결을 펼쳤고, 한혜진이 큰 차이를 벌리며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후 멤버들은 호텔 수영장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멤버들은 채식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한혜진은 "태국이 과거 생계 유지를 위해 아편 재배를 했다. 이후 아편에 중독된 사람들을 위해 아편을 밀고 농작물 심기를 시작했다"며 "그래서 지금의 비건 친화 도시가 된 것"이라고 채식으로 유명한 태국의 역사를 설명했다.

이들은 누들, 두부, 햄버거 요리를 먹으며 고기 맛이 나는 음식에 놀라워했다. 신예은이 "이건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찔 것 같다"고 하자, 한혜진은 "많이 먹으면 살찐다"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망치로 마사지를 하는 '탁센'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멤버들은 만 원이라는 마사지 가격에 깜짝 놀랐다. 이어 괴성을 지르며 마사지를 즐기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황금 사원도 방문했다. 이들은 왓 프라 탓 도이 수텝 전망대에 올라 야경을 감상했다. 한혜진은 "까만 하늘에 탑이 보였을 때 '이게 치앙마이의 매력이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창 푸악 야시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야시장의 분위기에 감탄했고, 신예은은 "힘들었던 만큼 추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규현은 69.5점, 이용진은 75.5점, 한혜진은 77점을 차지하며 혜진투어가 최종우승을 해 금배지를 획득했다.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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