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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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KCSI' 이태환, 노상 변사 사건→야근까지…'열정 가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06 06:55 / 기사수정 2019.08.06 01:2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이태환이 열혈 막내 형사의 면모를 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는 이태환이 첫 사건 현장 투입부터 야근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과 이태환은 노상 변사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두 사람은 현장 감식에 필요한 장비와 복장을 갖춰 입었다. 조재윤은 "너무 더웠고, 온몸이 땀이었다. 장갑 안에 물이 고여있었다. 땀이 어마어마했다"고 전했다.

이어 변사자 보호 및 시선 차단을 위한 시체가림막을 준비했다. 이태환은 "막상 보니까 안타까움이 너무 컸다. 안을 보고 있다가 시선을 돌렸다"며 "계속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무실로 돌아온 이태환은 지문 접사 촬영을 준비했다. 이태환은 장대영 형사에게 교육을 받으며 직접 지문 접사 촬영을 했다. 장대영 형사가 자리를 뜨자 이태환은 그를 졸졸 따라다니며, 질문 폭격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저녁 회의에서 나제성 반장은 이태환을 야간 당직자로 정했다.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선배 형사들은 신입 형사들을 칭찬했고, 이태환은 "많이 이용해 달라"며 웃음을 지었다.

본격적인 야근이 시작되고, 이태환은 퇴근을 6분 남긴 시점에 차량 도난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장대영 형사와 이태환은 빠르게 현장에 도착했고, 이태환은 현장사진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직 선뜻 나설 수 없기 때문에 사진 찍는 것 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태환은 도난 차량에서 지문을 채취했고, 사무실로 돌아온 그는 "이래서 KCSI 팀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구나 생각했다"며 "선배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첫 출근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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